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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2026년 10월 14일 - 장마감 분석'
description: '코스피는 6190선 반등과 정오 복구를 반납한 뒤 6008.81로 마감했다. 기관 매수는 늘었지만 증가분은 금융투자에 집중됐고 투신·연기금의 방어는 약해졌다. 삼성전자 보합과 하이닉스 저점 하향, 코스닥 시장 폭 악화를 구분하며 대형 반도체에 대한 방어적 판단을 다시 높인다.'
tags: [장마감, 코스피, 코스닥,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급, ASML, CPI]
image: 'mbe_bg.png'
published: '2026-10-14'
author: '장세 분석'
summary:
  - '코스피는 6190.65까지 반등했다가 5944.65로 밀린 뒤 6008.81에 마감해 0.44% 하락했다. 코스닥은 823.88로 1.57% 하락하며 오전 저점을 새로 낮췄다.'
  - '코스피 기관은 8041억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은 1조1743억원 순매도했다. 금융투자 제외 기관 매수는 유지됐으나 투신·연기금 매수는 오전보다 줄어 가격 회복을 지탱하지 못했다.'
  - '삼성전자는 232000원 보합, SK하이닉스는 1419000원으로 1.66% 하락했다. 오전의 방어 완화 판단은 되돌리되 코스피 상승 종목 우위와 순환매는 인정하며, 밤 CPI 이후 가격·수급의 동조 회복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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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10월 14일 - 장마감 분석

## 한 줄 결론

**6000선은 지켰지만 오전 반등은 지키지 못했다. 코스피와 반도체 투톱의 시가 이탈, 코스닥 저점 하향으로 대형 반도체에 대한 방어적 판단을 다시 높이되, 기관 매수와 일부 업종의 회복까지 사라졌다고 해석하지는 않는다.**

오늘 시장의 핵심은 종가의 작은 하락률보다 **반등이 두 차례 막힌 경로**에 있다. 코스피는 초반 6190선에서 밀린 뒤 정오에 다시 6162선까지 회복했지만, 오후에는 시가와 전일 종가를 모두 내줬다. 마지막에 6000선을 되찾았다는 사실은 추가 붕괴를 피했다는 의미이지, 오전의 회복 논리가 종가까지 유지됐다는 뜻은 아니다.

기관 순매수 확대도 가격과 함께 읽어야 한다. 금융투자 제외 기관은 여전히 순매수였지만 투신·연기금의 매수는 오전보다 줄었다. 외국인 매도는 커졌고 하이닉스는 전일 저점 아래에서 마감했다. **현재의 우위 판단은 ‘반도체 추격보다 방어, 순환매는 별도 선별’이다.**

*기준: 한국 현물은 10월 14일 KRX 정규장 최종 종가다. 수급은 KB증권 16:28 누적 잠정치, 시장 전체 등락 종목 수는 국내 마감 화면 기준이다. 장후 환율·해외 선물·유가는 16:22~16:33 관찰값을 따로 표시했다. 미국 현지 13일 종가의 영향은 이미 오늘 한국장에서 소화됐으며, 오늘 밤 실적 설명과 물가 발표 이후 변화가 다음 장의 새 정보다.*

## 전체 장중 경로 — 상승 출발, 재반등 실패, 6000선 재탈환

### 코스피: 6062 → 6191 → 6057 → 6162 → 5945 → 6009

코스피는 전일 6035.35보다 **0.44% 높은 6062.08**에 출발했다. 09:34 무렵 **6190.65**까지 올라 급락 뒤 반발 매수의 힘을 보여줬지만, 10:33 무렵 **6056.60**으로 되밀리며 시가를 잠시 밑돌았다.

첫 되밀림 뒤에는 다시 매수가 붙었다. 12:15 국내 시간별 시세는 **6162.06**, 12:30은 **6130.47**이었다. 그러나 정오 복구도 이어지지 않았다. 공개 분봉의 13:00은 약 **6117**, 13:30은 **6106**, 14:00은 **6091**, 14:30은 **6070**으로 중심 가격대가 낮아졌다. 초반 고점 재도전보다 반등 때마다 매물이 나오는 구조였다.

장 후반에는 6000선을 내주고 **5944.65**까지 밀렸다. 이후 15:12에는 **6007.36**, 15:20에는 **6028.44**로 회복했지만 종가 형성 과정에서 다시 낮아져 **6008.81, -0.44%**로 끝났다. 당일 고점 대비 **2.94% 낮고**, 저점 대비로는 **1.08% 높은** 종가다.

따라서 오늘은 **‘오전과 정오의 반등 실패 뒤 막판 부분 복구’**로 분류하는 편이 정확하다. 전일 저점 5911.11을 지킨 점은 완충이지만, 시가·전일 종가·정오 거래대를 되찾지 못한 점이 더 중요한 추세 제약이다.

### 코스닥: 835.90 → 846.95 → 821.28 → 838선 → 813.49 → 823.88

코스닥은 **835.90, -0.14%**에 출발해 09:45 무렵 **846.95**까지 상승 전환했다. 이후 10:49 무렵 **821.28**까지 밀렸다가 정오에 전일 종가 부근을 회복했다.

오후에도 약 14시 직전 **838선**까지 되돌림이 있었지만 840선 안착에는 실패했다. 이어 오전 저점을 깨고 **813.49**까지 하락했다. 15:20 **825.01**로 낙폭을 줄인 뒤 최종 **823.88, -1.57%**에 마감했다. 전일 837.03은 물론 오늘 시가도 회복하지 못했다.

코스피의 6000선 재탈환과 코스닥의 오전 저점 하향을 하나의 회복으로 묶을 수 없다. **코스닥에서는 장비·소재 대형주의 약세와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가 더 뚜렷했다.**

*오전 고저점 시각과 오후 중간 경로는 공개 분봉·국내 시간별 시세의 근사치다. 공개 분봉이 충분하지 않은 장 후반의 정확한 저점 시각은 특정하지 않았으며, 당일 최저가는 국내 마감 시세와 대조했다. 코스닥 15:30~15:31 중간 표시 823.85가 아니라 최종 반영된 823.88을 사용했다.*

[코스피 마감·시간별 시세](https://stock.naver.com/domestic/index/KOSPI/price) · [코스닥 마감·시간별 시세](https://stock.naver.com/domestic/index/KOSDAQ/price)

## 주요 지수·환율·금리·선물·유가

| 항목 | 확인값 | 기준·변화 | 판단에 주는 의미 |
|---|---:|---|---|
| 코스피 | **6008.81** | 정규장 종가, **-0.44%** | 6000 재탈환, 시가·전일 종가 미회복 |
| 코스닥 | **823.88** | 정규장 종가, **-1.57%** | 전일 837.03 대비, 오전 저점 하향 |
| 코스피200 | **936.82** | 정규장 종가, **-0.56%** | 대형주 반등의 지속 실패 |
| 삼성전자 | **232000원** | 정규장 종가, **보합** | 오전 상승분 반납, 시가 아래 |
| SK하이닉스 | **1419000원** | 정규장 종가, **-1.66%** | 전일 저점 1425000원도 하회 |
| 원/달러 서울 주간 종가 | **1338.3원** | 15:30 기준, 전일 대비 **6.8원 하락** | 원화 강세가 외국인 주식 매수로 연결되지는 않음 |
| 원/달러 국제 참고값 | **1335.70원** | 16:32 | 서울 주간 종가와 거래시장·시점 구분 |
| 미국 국채 10년물 | **5.200%** | 16:33 KST / 미국 03:33 EDT | 표시 전일 5.217% 대비 약 1.7bp 하락 |
| 코스피200 선물 2026년 12월물 | **944.20** | 주간 종료 후 확인, 전일 944.80 대비 **-0.06%** | 정오 961.75에서 반등 반납; 새 야간 체결값은 아님 |
| 나스닥100 선물 2026년 12월물 | **30784.25** | 16:22, 표시 전일 대비 **-0.02%** | 약 10분 지연 참고값, 정오 상승폭 소멸 |
| WTI 2026년 11월물 | **94.55달러** | 16:22, 전일 정산 94.14 대비 **+0.44%** | 정오 94.88·세션 고점 95.41보다는 낮음 |

원화와 금리의 완충은 사라지지 않았다. 유가도 장전보다 지속적으로 더 오른 흐름은 아니며, 정오 이후 참고값은 낮아졌다. 따라서 **오후 하락을 환율·금리·유가의 일제 악화로 설명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 국내 반도체 매물, 실적 기대의 차이, CPI 전 위험 회피가 더 직접적인 쟁점이다.

국내 선물과 현물은 종료 시각이 달라 위 숫자끼리 동시점 베이시스를 계산하지 않는다. 선물 가격 하락만으로 외국인의 선물·옵션 포지션 변화를 단정하지도 않는다. 장후 개별주 연장거래 가격은 위 KRX 정규장 종가와 별개다.

[코스피200](https://stock.naver.com/domestic/index/KOSPI200/price) · [미국 10년물](https://www.cnbc.com/quotes/US10Y) · [원/달러](https://finance.yahoo.com/quote/KRW=X/) · [나스닥100 선물](https://finance.yahoo.com/quote/NQ=F/) · [WTI](https://finance.yahoo.com/quote/CL=F/)

## 수급 — 기관 매수 확대와 반등의 질은 같은 말이 아니다

**KB증권 12:21과 16:28 누적 잠정치, 단위 억원. 시장 전체 수급이며 개별 종목 수급과 다르다. 기관 세부 항목은 기관계에 포함되므로 중복 합산하지 않는다.**

| 투자자 | 코스피 오전 | 코스피 마감 후 관찰 | 코스닥 오전 | 코스닥 마감 후 관찰 |
|---|---:|---:|---:|---:|
| 외국인 | -3587 | **-11743** | -2381 | **-2140** |
| 기관계 | +2931 | **+8041** | -1507 | **-1816** |
| 금융투자 | +204 | +5161 | -1210 | -896 |
| **금융투자 제외 기관** | **+2727** | **+2880** | **-297** | **-920** |
| 투신 | +877 | +347 | -223 | -732 |
| 연기금 등 | +744 | +152 | +88 | +195 |
| 사모펀드 | +615 | +1075 | -125 | -376 |
| 보험 | +359 | +1093 | -32 | +8 |
| 개인 | -3266 | -3153 | +3822 | +3858 |
| 기타법인 | +3922 | **+6855** | +66 | +98 |

코스피 외국인 순매도 관찰값은 오전보다 **8156억원 확대**됐다. 반면 기관 순매수는 **5110억원 증가**했지만 금융투자 증가가 **4957억원**을 차지했다. 금융투자 제외 합계는 **153억원 늘어나는 데 그쳤다.**

여기서 두 가지를 동시에 인정해야 한다. 첫째, 비금융 기관이 매도 전환한 것은 아니다. 보험·사모펀드는 매수를 늘렸고 기타법인도 방어했다. 둘째, 투신과 연기금의 순매수는 각각 **530억원, 592억원 감소**했다. 오전의 폭넓은 매수가 같은 구성으로 강화됐다고 보기 어렵다. **기관 총액의 확대만으로 오후 추세 회복을 주장할 수 없는 이유다.**

코스닥에서는 외국인 매도가 오전보다 다소 줄었지만 기관 매도는 늘었고, 비금융 기관 순매도는 **920억원**으로 확대됐다. 투신·사모펀드의 매도 확대와 연기금·보험의 개선이 섞여 있다. ‘외국인 매도가 줄었으니 회복’도, ‘모든 기관이 더 팔았다’도 정확하지 않다.

잠정 집계는 이후 정정될 수 있다. 오늘 비교는 위 두 관찰 시점에 한정하며, 이후 연장거래 포함 집계를 정규장 수급과 무조건 같은 범위로 연결하지 않는다. 기타법인 매수 전체를 특정 기업의 자사주 매입으로 간주하거나 다음 거래일에도 반복될 신규 수요로 확대하지 않는다.

[KB증권 투자자별 동향](https://m.kbsec.com/go.able?gubun=0&linkcd=s050400010000)

## 업종 확산 — 코스피는 상승 종목 우위, 코스닥은 오후에 악화

| 시장 | 오전 상승 / 보합 / 하락 | 마감 상승 / 보합 / 하락 | 해석 |
|---|---|---|---|
| 코스피 | 636 / 37 / 244 | **503 / 44 / 371** | 상승 우위는 남았지만 확산 폭 축소 |
| 코스닥 | 1075 / 86 / 571 | **787 / 90 / 856** | 상승 우위에서 하락 우위로 변화 |

상한가 표시는 상승 종목에 다시 더하지 않았다. 오전은 12:32~12:33 관찰, 마감은 국내 지수 화면 기준이다.

오늘을 전 종목 붕괴라고 부를 수는 없다. 코스피는 지수가 내렸어도 상승 종목이 더 많았고 해운·이차전지 등에는 매수가 남았다. 반대로 코스닥은 오후에 다수 종목의 반등까지 약해져, 오전에 확인했던 시장 폭 개선을 그대로 종가 판단에 가져갈 수 없었다.

장후 **16:28 업종 화면**에서는 해운 **+5.89%**, 도로·철도운송 **+3.15%**, 전기제품 **+2.86%**, 철강 **+2.61%**가 상대적으로 강했다. 손해보험 **-4.97%**, 생명보험 **-4.04%**, 은행 **-2.72%**는 약했다. 이는 연장거래 변화가 섞일 수 있는 장후 관찰값으로, 정확한 15:30 업종 종가와 구분한다.

반도체·반도체장비는 같은 장후 관찰에서 **-0.87%, 상승 27·하락 144종목**이었다. 오전에도 업종 평균 상승과 달리 하락 종목이 더 많았는데, 오후에는 대형주 반등까지 약해졌다. **삼성전자 보합을 반도체 전반의 안정으로 확대할 수 없다.** 업종 구성종목은 중복 가능성이 있어 시장 전체 종목 수와 합산하지 않는다.

## 핵심 뉴스 — 좋은 실적과 좋은 주가 반응의 간격

### 1. ASML: 수요 붕괴가 아니라 높아진 기대를 넘지 못한 반응

ASML의 공식 발표는 3분기 매출 **116.62억유로**, 순이익 **49.60억유로**, 매출총이익률 **57.5%**를 제시했다. 4분기 매출 전망은 **142억~152억유로**, 연간 매출 전망은 **440억~450억유로**다. 회사는 AI 투자와 연결된 고객 수요가 강하며, 현재 계획한 2027~2028년 공급만으로 수요를 모두 충족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 사실만으로 장비 수요 붕괴를 결론낼 수 없다. 반면 국내 14:35 보도는 매출이 기사 집계 예상치를 소폭 밑돌았고, 높아진 주가에 비해 추가 개선 폭이 충분하지 않다는 평가 속에 ASML 시간외 주가가 약 4% 하락했다고 전했다. 그 수치는 **당시 기사 관찰값이지 미국 정규장 종가가 아니다.**

국내 보도상 발표는 **14시 전후**였다. 코스피는 이미 13시대부터 정오 가격을 낮추고 있었으므로 하루 반락 전체를 ASML 하나로 설명할 수 없다. 더 타당한 해석은 **앞서 약해진 반등에 실적 기대 차이가 추가 부담을 주고, 반도체의 오후 회복을 막았다는 것**이다. 공식 수요 전망과 단기 가격 반응은 분리해 읽어야 한다.

관련 기사 링크: [ASML 공식 3분기 실적](https://investor.asml.com/news-releases/news-release-details/asml-reports-eu11.7-billion-total-net-sales-and-eu5.0-billion-net-income-q3-2026) · [뉴스1 — 오후 발표 이후 반도체 반응](https://www.news1.kr/finance/general-stock/6319816)

### 2. 외국인 매도 속 순환매 — 반도체 이탈과 시장 전체 이탈은 다르다

국내 마감 보도는 외국인 매도와 반도체 투자심리 약화 속에서도 이차전지주의 강세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ESS 수요와 유럽 전기차 판매 기대가 배경으로 거론됐다. 오늘 코스피에서 상승 종목이 더 많았던 모습과 연결되는 대목이다.

다만 업종별 매수 이동은 전체 시장의 자금 유입과 같지 않다. 반도체 약세가 다른 업종으로 분산되는 **순환매의 가능성**은 인정하되, 외국인 순매수 전환이나 지수 추세 회복이 확인된 것은 아니다. 삼성전자·하이닉스의 중기 이익 논쟁과 이차전지·해운의 당일 상대강도를 같은 근거로 묶지 않는다.

관련 기사 링크: [머니투데이 — 외국인 매도, 반도체와 이차전지의 차별화](https://www.mt.co.kr/stock/2026/10/14/2026101415293016615)

### 3. 중동과 CPI — 유가는 높은 수준, 물가 결과는 아직 발표 전

해외 보도는 사우디아라비아와 후티의 충돌, 에너지 공급·해상 운송 차질 우려를 유가 부담의 배경으로 짚었다. 오늘 WTI는 세션 중 95달러를 넘었지만 장후 참고값은 그보다 내려왔다. **공급 위험이 남았다는 사실과 유가가 오후 내내 계속 올랐다는 주장은 다르다.**

오늘 밤 미국 9월 CPI는 한국 정규장 이후의 새 변수다. 장전·오전 확인 일정은 **21:30 KST**였으며, 마감 현재 실제 수치는 발표 전이다. 금리의 당일 완화가 물가 결과까지 선확인해 주는 것은 아니다. 발표 이후에는 숫자와 함께 미국 장기금리·달러·메모리주의 반응을 확인해야 한다. 이미 오늘 국내 가격에 반영된 미국 13일 반도체 움직임을 다음 장의 독립 호재로 다시 합산하지 않는다.

관련 기사 링크: [CNBC — 중동 긴장과 아시아 시간대 유가](https://www.cnbc.com/2026/10/14/oil-rises-amid-growing-tensions-between-saudis-and-iran-backed-houthis.html) · [미국 노동통계국 발표 일정](https://www.bls.gov/schedule/2026/10_sched_list.htm)

## 장전·오전 시나리오와 실제 마감의 차이

[장전 프리뷰](/문서/투자/장세%20분석/2026-10-14-장전-프리뷰)는 반등 출발을 우선했고, [오전 장세 분석](/문서/투자/장세%20분석/2026-10-14-오전-장세-분석)은 비금융 기관 매수와 투톱의 시가 재회복을 근거로 방어 강도를 일부 낮췄다. **출발 방향은 맞았지만, 정오의 부분 복구는 종가까지 이어지지 않았다.**

| 장전·오전 판단 | 실제 마감까지 확인된 변화 | 현재 해석 |
|---|---|---|
| 코스피·투톱 반등 출발 우위 | 코스피 +0.44% 출발, 초반 6190.65 도달 | 개장 반등과 관문 도달은 확인. 해당 관문은 예상 상단이 아니었음 |
| 6107~6128 지지와 6162~6191 재시험 | 오후 6100대 하향 후 시가·전일 종가 이탈 | 정오 복구의 지속은 실패, 방어 완화 판단 철회 |
| 비금융 기관 매수 유지가 복구 근거 | 합계는 +2880억원으로 유지, 투신·연기금 매수는 감소 | 비금융 전면 이탈은 아니지만 가격·구성의 확인 부족 |
| 투톱 시가 유지와 동반 재상승 필요 | 둘 다 시가 하회, 삼성 보합·하이닉스 전일 저점 아래 마감 | 삼성 상대강도만 남았고 동반 회복은 무효 |
| 코스닥 837~840 안착과 시장 폭 개선 | 오후 838선 일시 복구 후 저점 813.49, 하락 종목 우위 | 잠깐의 전일 종가 회복을 지속 회복으로 볼 수 없음 |
| 6056~6074·투톱 시가 상실 시 하향 | 해당 가격 조건 충족, 외국인 매도 확대·시장 폭 축소 | 오전의 핵심 하향 조건이 실제로 나타남 |
| 원화·금리 완충, 유가 부담 분리 | 원화 강세·금리 완화 유지, WTI 정오 대비 하락 | 외부 완충은 인정하되 국내 반등을 지켜주지 못함 |

오전의 긍정적 관찰 자체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기관 매수와 종목 확산은 실제로 개선됐었다. 다만 **그 관찰을 종가까지 지속될 힘으로 평가하기에는 투톱·수급 구성·가격 재지지의 연결이 약했다.** 반대로 코스피 6000 재탈환과 비금융 순매수 유지가 남아 있으므로 종일 일방적인 투매로 단순화해서도 안 된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 같은 반등 실패, 다른 저점 위치

| 구분 | 삼성전자 | SK하이닉스 |
|---|---:|---:|
| 전일 KRX 종가 | 232000원 | 1443000원 |
| 오늘 KRX 시가 | **233500원** | **1458000원** |
| 오전 고점 | 241500원 | 1497000원 |
| 오전 저점 | 233000원 | 1451000원 |
| 12:32 관찰 | 238500원 | 1469000원 |
| 당일 저점 | **230000원** | **1402000원** |
| 정규장 종가 | **232000원, 보합** | **1419000원, -1.66%** |
| 고점 대비 종가 | **-3.93%** | **-5.21%** |
| 전일 저점과 비교 | 228000원 위 유지 | 1425000원 하향 이탈 |

삼성전자는 오전의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지만 전일 저점은 지켰고 보합으로 마감했다. 하이닉스는 정오 1469000원에서 오후 14시 약 1448000원, 14:30 약 1437000원으로 내려갔고 전일 저점마저 하회했다. **단기 상대 방어력은 삼성전자가 낫지만, 두 종목 모두 오늘 시가를 회복하지 못했다는 공통 약점이 더 중요하다.**

공통 변수는 메모리 가격·중국 경쟁·AI 투자와 고객의 설비투자 지속성이다. 하이닉스의 HBM·AI 메모리 성장 논리와 삼성의 제품·고객 확대 가능성은 중기 검증 대상이지만, 그것만으로 오늘의 가격 이탈을 무시할 수 없다. ASML의 장기 수요 설명 역시 두 회사의 개별 이익 전망을 자동으로 확정하지 않는다.

다음 장에는 삼성 **233500 → 235000~236000원**, 하이닉스 **1425000 → 1443000~1451000원** 회복을 먼저 본다. 이후 하이닉스가 **1458000원 시가와 1464000~1469000원대**를 되찾고 삼성도 **238000원대**로 동참해야 오늘 정오 거래대 복구를 논할 수 있다. 반대로 삼성 **230000원**, 하이닉스 **1402000원** 이탈 후 재탈환 실패는 방어를 더 높일 조건이다. 이는 목표가가 아니라 오늘의 경로에서 도출한 확인선이다.

[삼성전자 시세](https://stock.naver.com/domestic/stock/005930/price) · [SK하이닉스 시세](https://stock.naver.com/domestic/stock/000660/price)

## 다음 장 확인 조건과 판단 무효화

### 기본 판단: 반등 추격보다 방어, 가격과 매수 주체의 재결합 확인

- **코스피:** 6000~6010 유지에 이어 **6028~6035**, 그다음 **6056~6074**를 회복하고 지지로 바꾸는지가 첫 순서다. 6000만 지키는 것은 충분한 회복 조건이 아니다.
- **코스닥:** **823~827 → 830 → 835.90~840** 복구와 하락 종목 감소가 필요하다. **813.49** 재이탈은 다음 하방 경계다.
- **수급:** 기관 총액보다 금융투자 제외 합계·투신·연기금의 구성 개선을 본다. 외국인 매도가 줄어드는 동시에 투톱이 회복해야 매수의 효과를 인정할 수 있다.
- **밤사이 변수:** CPI 이후 미국 10년물과 달러, ASML·마이크론 및 반도체 업종의 반응을 함께 본다. 원/달러 **1340~1345원** 재상승, 미국 10년물 **5.24~5.25%** 재상회, WTI **95달러대 고착**은 위험 확대의 보조 조건이다.

### 방어 판단을 낮출 조건

**코스피 6056~6074의 지지 전환, 두 반도체의 회복 동조, 외국인 매도 완화와 비금융 기관 구성 개선, 코스닥 시장 폭 회복이 함께 확인되면** 방어 우위 판단을 낮춘다. 그때는 **6107~6128 → 6162**를 다음 복구 구간으로 높여 볼 수 있다. 지수 하나의 순간 돌파나 특정 기관 한 곳의 매수만으로는 부족하다.

### 방어를 더 높일 조건

**6000선 재탈환 실패와 5944.65 재이탈**, 투톱의 당일 저점 이탈, 코스닥 **813.49** 하향이 동반되면 추가 하방 위험을 우선한다. 이 경우 코스피 전일 저점 **5911.11**도 다시 검증 대상이 된다. 반대로 가격을 회복하고 수급·시장 폭까지 개선하면 하락 시나리오를 고집하지 않는다.

## 대응 톤 — 오전보다 방어적으로, 시장 전체는 세분화해서

**오전의 방어 완화는 되돌린다. 다만 현금·위험 한도 확보와 선별 관찰이지, 모든 업종의 동반 하락을 전제하는 판단은 아니다.**

- **대형 반도체:** 삼성의 상대 방어와 하이닉스의 저점 하향을 분리한다. 낙폭이 크다는 이유만으로 하이닉스를 더 유리한 단기 후보로 판단하지 않는다.
- **반도체 장비·소재:** ASML의 공식 수요 전망은 중기 근거지만 당일 국내 가격은 약했다. 장기 수요와 단기 진입 시점을 분리한다.
- **이차전지·해운·철강 등 순환매:** 실제 가격 확산이 남은 관심 영역이다. 다만 지정학·실적 기대와 연결된 업종별 상승을 시장 전체 회복으로 일반화하지 않는다.
- **레버리지 상품:** 큰 왕복 변동과 물가 발표를 앞둔 구간에서는 포지션 크기와 허용 손실이 먼저다. 일일 배율과 경로 의존성 때문에 본주의 반등이 손실을 대칭적으로 복구해 주지 않는다.

오늘의 결론은 **‘매수세가 없었다’가 아니라 ‘남아 있는 매수세로도 반도체의 반등을 유지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다음 장에서 바뀌어야 할 것은 기대의 문구보다 가격·수급·시장 폭의 동조다.

*이 글은 시장 상황과 조건부 시나리오를 정리한 투자 참고 자료이며, 특정 상품의 수익이나 가격 방향을 보장하지 않는다.*
